영양 불균형 해소로 뼈와 혈관건강을 지키고 탈모도 예방하세요

잘못된 식습관이 우리 몸의 영양 불균형을 만들고 이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건강 영양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UP & DOWN 식재료를 통해 좋은 것은 UP 시키고 나쁜 것은 DOWN 시켜야 합니다.

섭취 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채우고 나쁜 성분은 낮춰주는 식재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시린 무릎에 도움을 주는 겨울 건강식, 혈관 건강에 좋고 탈모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하거나 부족해서 건강을 망치는 생활 방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인데요, 현대인의 질병 중 과식을 하거나 또는 부족하게 섭취했을 때 우리 몸 영양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장요한 것은 바로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인데 한 가지만 섭취해도 몸에 좋은 것은 UP 시키고 나쁜 것은 DOWN 시켜주는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UP & DOWN 첫 번째 식재료 바다생선 "박대"

이것 하나만 먹어도 영양 균형이 해결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생김새는 못생겨도 맛과 영양은 일품이라는 반전매력의 식재료라고 합니다.

칼슘은 UP 시켜주고 나트륨은 DOWN 시켜서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바다의 생선 박대입니다.

 

박대는 가지미목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납작한 몸통과 한쪽으로 몰린 두 눈 때문에 못생긴 생선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김새와는 다르게 맛이 굉장히 좋은 반전 매력의 생선입니다.

박대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골밀도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 등 뼈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뼈가 약해지고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데 박대에 있는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박대 섭취 시 칼슘은 높여주고 나트륨은 줄여서 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나트륨 과잉 섭취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뼈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칼륨이 풍부한 박대를 자주 섭취하면 이러한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박대는 반건조시킨 후 구이로 드시기도 하고 조림으로도 섭취하기도 합니다.

특히 박대 껍질을 이용한 서천, 군산 지역의 황토 음식인 묵으로 섭취하기도 하는데요, 박대 껍질 묵은 콜라겐 외에도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식입니다.

 

 

UP & DOWN 두 번째 식재료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의 노란 속살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비타민A는 혈관 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하고 혈관이 단단하게 굳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늙은 호박 속 펙틴은 우리 몸속 지방을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비타민A는 UP 시키고 지방은 DOWN 시켜주는 혈관 건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늙은 호박으로는 호박죽을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이때 팥과 녹두를 같이 넣어 호박죽을 만들면 영양에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박씨를 말려서 볶은 후 껍질은 제거 후 섭취하면 혈관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호박씨는 혈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을 안정시키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당뇨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 떡이나 전으로 부쳐 먹기도 하고 호박 조청을 만들어 차로도 드시기도 합니다.

 

 

 

호박 조청은 설탕에 비해 소량이지만 베타카로틴, 니아신, 비타민 등 영양소들이 들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들 중 니아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하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감미료입니다.

다만 과다섭취는 자제해야 하고 소량을 요리에 사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UP & DOWN 세 번째 식재료 "순두부와 미역"   

순두부와 미역은 궁합이 매우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역의 알긴산은 체내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서 체내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순두부는 대표적인 고단백질 음식이지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사포닌 성분이 몸속 요오드를 배출해 탈모를 유발할 수 도 있는데 미역과 순두부를 같이 먹으면 미역의 풍부한 요오드가 이를 보충해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춰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UP & DOWN 네 번째 식재료 "맥주효모" 

맥주효모란 맥아를 익혀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비타민B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노화방지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맥주효모의 단백질이 모발의 단백질을 UP 시켜주는데 모발은 약 85%가 단백질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한데 맥주효모의 단백질은 18종의 아미노산으로 모발과 유사한 성분과 구성비를 가지고 있어 모발로의 영양 성분 이동이 쉽습니다.

즉 모근까지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탈모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데 맥주효모는 스트레스 물질을 억제하는 항산화 미네랄,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천연 셀레늄이라 불리는 마늘, 현미, 조와 비교해도 맥주효모 속에 더 많은 양의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는데 맥주효모의 셀레늄 성분이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B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B군에는 비오틴, 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B6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 합성을 돕고 모낭세포 재생에 관여해 증모를 유도하고 모발 굵기와 개수를 감소시키는 DHT의 성성을 억제하게 됩니다.

특히 맥주효모 속 비오틴은 단백질 생성을 돕는 비타민으로 꾸준히 섭취 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줘 해로운 모발 생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여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켜주는 맥주효모 섭취 시 주의할 점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이 소량 함유되어 있어 통풍 환자의 경우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인의 경우 하루 3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의 영양 균형을 잘 유지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본 글은 MBN 천기누설 24년 2월 9일 영양 불균형 해결방법 방영분을 시청 후 작성하였으며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나 경험이 포함된 내용입니다. 따라서 일부 내용은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나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밥상 보약식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