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를 위해 뇌를 회춘 시켜라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뇌 건강 관리가 필수입니다.

늙어가는 뇌를 깨워 젊게 회춘시켜야 한다는데요 노후의 삶을 좌우하는 뇌 건강, 뇌를 젊게 만드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뇌혈관 지킴이라는 땅속 보약부터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두 기름이 뇌의 엔진오일 역할을 합니다.

호두는 생으로도 먹고 볶아서도 먹는데 딱히 어느 게 좋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섭취하는 사람의 장 건강에 따라 생으로 섭취하거나 볶아서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건강에 상관없이 호두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호두 기름입니다.

 

호두를 기름으로 섭취하게 되면 호두의 불포화 지방산 성분을 압축해서 짜내게 돼서 적은 양을 먹더라도 호두의 불포화 지방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뇌세포를 튼튼하고 강하게 키워 뇌 청춘을 돌려줄 호두기름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는 한약재로 기름을 짜내 복용하면 폐와 신장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호두기름은 어떤 음식에 다 넣어 섭취해도 맛있는데 특히 귤과 함께 주스로 섭취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호두기름 속에 함유된 비타민E는 뇌세포를 보호해 주는 작용을 하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한 귤과 함께 먹게 되면 뇌세포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어서 뇌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호두기름 섭취는 하루 1~2스푼 정도 섭취를 권장하며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산폐의 위험이 높으므로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또한 개봉 후에는 1년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속 보물 갈대 뿌리가 뇌혈관에 좋다고 합니다.

갈대 뿌리를 먹는 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한의학에서는 갈대 뿌리를 노근이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 성질은 차고 맛이 달고 독이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이라 불리는 소갈병, 감기 발열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갈대 뿌리는 몸에 정체되어 있는 안 좋은 수분, 즉 습담을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순환시키는 효능이 있어 뇌혈관 질환에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갈대 뿌리에는 파라큐마틴산 성분이 풍부한데요 파라큐마틴산 성분이 아세틸콜린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아세틸콜린 성분은 각종 독성물질에 대한 세포 보호 기능이 있어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갈대 뿌리는 깨끗하게 세척 후 잘 건조시켜 갈대 뿌리 차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이 상태로 섭취해도 좋지만 꿀과 함께 드시면 더 좋다고 합니다.

파라쿠라르산은 항염증 작용이 있어서 혈관 속에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혈관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뇌졸중이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대 부리는 성질이 차서 소화 흡수가 안될 수 있는데 이럴 때 따뜻한 성질의 꿀과 함께 드시면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며 일반인의 경우 하루 약 1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물 섭취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관리도 좋은 음식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우리 뇌를 회춘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MBN 천기누설 24년 3월 1일 방영분을 시청 후 작성하였으며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나 경험이 포함된 내용입니다.

따라서 일부 내용은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나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